사천·진주시 광역 소각장 무산…사천시 독자 건립 추진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https://img1.newsis.com/2024/06/02/NISI20240602_0001565715_web.jpg?rnd=20240602094233)
[사천=뉴시스]사천시청 전경.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와 진주시가 함께 추진하던 광역 소각장 건립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사천시와 진주시가 진주시 내동면에 광역 소각장을 건립하자는 논의를 펼친 지 1년 만에 독자 소각장 건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이다.
9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박동식 사천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이 만나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와 관련해 조율에 들어갔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독자 추진’ 방향으로 매듭을 지었다.
이에 사천시는 98t 규모의 생활쓰레기 소각장 단독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90t과 하수슬러지 8t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대략적인 사업비는 70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
사천시는 먼저 입지 선정 뒤 전략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환경부와 국비보조금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법적으로 2030년까지 소각장을 갖춰야 하는 만큼 광역화만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난제들도 많지만 적극적인 행정으로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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