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올해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의왕=뉴시스]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안내문. (안내문=의왕시 제공).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올해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2009년 시작한 관련 상담실은 부동산, 민·형사, 세무(소득세, 상속세 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의왕시는 설명했다.
법률 상담은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백운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진행한다. 관내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관내 소재 사업체 근로자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의회 법무팀(031-345-2263)에서 접수한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법률과 세무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많은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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