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북도당, 당직 인선 마무리…"민생·소통·전문성 강화"
"민생·정책 중심으로 조직 구성, 새로운 도약 준비"
[익산=뉴시스] 김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도당위원장에 당선된 이원택 도당위원장이 3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도당기를 흔들고 있다. 2024.08.03. [email protected]
도당은 조직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정당 운영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각급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윤영숙(여성위원장, 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전영배(노인위원장, 현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회장) ▲박경태(청년위원장, 현 군산시의회 의원) ▲이정찬(대학생위원장, 전 전북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박경노(장애인위원장, 현 전북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이인구(노동위원장, 현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사무처장) ▲강태창(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장, 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현철(사회적경제위원장, 현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 ▲홍규철(소상공인위원장, 현 전라북도 소상공인협회 회장) ▲동창옥(자치분권위원장, 현 진안군의회 의장) ▲이정자(다문화위원장, 현 김제시의회 부의장) ▲최광호(교육연수위원장, 전 전주시청 비서실장) ▲주영식(홍보소통위원장, 현 송천동마을신문 대표) ▲한정수(탄소중립위원장, 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임명됐으며, 각급 위원회 위원장은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권익현(현 부안군수) ▲남관우(현 전주시의회 의장) ▲박희승(현 국회의원, 남원·장수·임실·순창) ▲오평근(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성윤(현 국회의원, 전주시을) ▲장연국(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진석(현 디앤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등이 상무위원회 호선으로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 임명된 부위원장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인정받은 인사들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으로는 ▲고진곤(현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의장) ▲김광현(전 전북지구청년회의소 지구회장) ▲나춘균(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노창득(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 ▲백경한(현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 회장) ▲신은숙(현 전북특별자치도간호사회 회장) ▲심진찬(현 전북특별자치도한의사회 회장) ▲이인호(현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장) ▲이중배(전 백산중학교 교장) ▲임근홍(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 회장) ▲장오준(전 익산시의회 의원) ▲정진(현 더불어민주당 후원회 전북회장) ▲정태호(현 정읍고창지역위원회 고문) ▲최유(현 사)중소기업융합전북전진융합회 회장) ▲최윤자(현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최종필(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 ▲한명란(현 익산시을 여성위원장) ▲한병락(전 전북도당 부위원장) ▲한웅진(현 전북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이다.
대변인단에는 ▲김슬지(수석대변인, 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권요안(대변인, 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서소영(대변인, 현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 여약사위원장) ▲이해양(대변인, 현 무주군의회 의원) ▲전용태(대변인, 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광훈(부대변인, 현 장수군의회 의원) ▲김정민(부대변인, ㈜도담조경블록 대표) ▲최윤선(부대변인, 현 무주군의회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무처의 업무 체계도 대대적으로 개편됐다. 유장형 사무처장을 필두로, 김도형 정책실장(신임)과 김도국 민생실장(신임)이 합류했다.
최은선 전 총무국장은 조직국장으로 보직이 변경됐으며, 중앙당에서 파견된 황은수 조직부국장이 조직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홍보소통국장으로는 장승필(신임)이 임명됐으며, 나다영 전 조직부국장은 총무부국장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이번 인선을 통해 임명된 당직자들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도당 컨퍼런스룸에 모여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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