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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사상 최대 수주에 장 초반 2%대 강세[핫스탁]

등록 2025.01.14 09:08:25수정 2025.01.14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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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2024.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조원이 넘는 대규모 수주에 성공하면서 장 초반 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만2000원(2.17%) 오른 103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엔 5% 넘게 뛰기도 했다.



대규모 수주 소식이 주가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14억1011만 달러(한화 약 2조747억원) 규모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40%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최대 수주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조702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지 3개월여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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