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주차장 담벼락 들이받고 차량 추락

[대구=뉴시스] 20일 오후 10시25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뒤편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  =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2025.01.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테니스장 주차장을 들이받고 차량이 추락해 6000여만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대구 수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25분께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뒤편 테니스장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은 테니스장 주차장 담벼락을 충돌한 후 2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은 전소됐다. 사고로 소방서 추산 6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26대, 인원 6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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