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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사랑의 쌀 1500포 기탁

등록 2025.01.21 16: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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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이어온 나눔…지금까지 2만1000포 기탁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남일우 경남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이 21일 선한열매교회 앞에서 사랑의 쌀 1500포를 창원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남일우 경남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이 21일 선한열매교회 앞에서 사랑의 쌀 1500포를 창원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시가 3700만원)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만1000포(환가액 4억5000만원)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남일우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의 미래를 위한 변화의 선두에 서서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에 더 집중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위한 세심한 시정을 펼쳐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데 종교계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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