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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업무계획 보고회…이학수 "핵심 가치 실현"

등록 2025.01.23 1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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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 두번째) 주재로 정읍시의 2025년 주요업무 계획보고회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 두번째) 주재로 정읍시의 2025년 주요업무 계획보고회가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 창출을 위해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신속한 정책방향 설정과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이학수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 계획보고회는 지난 14일부터 진행됐고 1월 정기인사 발령과 연계해 부서장들이 올해의 사업을 철저히 준비·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핵심사업', '일반사업', '공약사업' 등 총 375건의 사업을 보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책까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대상 사업은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샘고을 정다운 상권 활성화 사업 ▲반려동물산업 육성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기반 조성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농촌협약사업 ▲연지동 뉴빌리지 공모사업 ▲정읍 문화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정읍역~정읍천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정읍 스포츠타운 조성 ▲아양산 목조전망대 조성 ▲내장산 자연휴양림 완공 ▲어린이 기적의 놀이터 조성 ▲수소충전소 구축 ▲어린이 전용병동 설치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정읍형 치유농업 클러스터 조성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이학수 시장은 "수립 전 산출 근거를 꼼꼼히 검토하고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해 예산 절감을 실현해야 한다"며 "사업 담당자들은 관행적·답습적인 추진을 지양하고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꽃 피우고 열매를 맺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역점 사업에 속도를 내고 혁신과 포용, 소통과 참여, 공정과 신뢰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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