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반 가동…"128명 투입"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주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25~30일 6일간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24일 횡성군에 따르면 종합대책상황반에는 사건사고 대응부터 재난관리, 의료·방역, 교통 이용 등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3개 분야 총 128명 투입한다.
주요 구성은 ▲폐기물 종합처리 상황실 ▲민원처리대책반 ▲노인돌봄 특별운영 ▲결식우려 복지대상자 급식 제공 ▲산불방지 ▲재난상황반 ▲물가안정 ▲ASF 비상방역 ▲특별교통 ▲비상진료 대책 등이다.
종합상황반 운영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진연호 군 자치행정과장은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