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진구민, 2025년 가장 바라는 일 '재활용 시설 지하화'

등록 2025.01.30 0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위는 동천·부전천 비점오염 저감사업

블로그 통한 구민 설문 조사 통해 진행

부산진구청 (사진= 부산진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진구청 (사진=  부산진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진구민들이 가장 바라는 일은 '재활용 시설 지하화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거쳐 2025년 부산진구에 가장 바라는 일을 1위에서 3위까지 선정했다.



부산진구 블로그를 통한 설문에 구민 등 총 5525명이 참여하고 1739명이 댓글을 남겼다.

2025년 부산진구의 역점사업으로는 악취 등으로 인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재활용선별장과 자원회수센터를 통합하고 지하화해 하루 최대 100톤의 재활용품을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 시설 지하화 및 현대화'가 1위로 꼽혔다.

2위는 강우 시 초기 우수에 의한 비점오염원을 저감해 동천 및 부전천의 생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동천·부전천 비점오염 저감사업'이 선정됐다.



3위는 당감동 광산마을, 전포동 밭개마을, 가야동 엄광마을, 범천동 호천마을, 개금동 뉴빌리지 사업 총 824억원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조화로운 도시재생사업'이 순위를 차지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2025년에도 도약하는 부산진구를 위해 구민이 가장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