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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끝난 뒤 첫 출근길 춥다… 광주·전남 '최저 영하 4도'

등록 2025.01.30 1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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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눈이나 비…예상 강수량 10~40㎜

도심 한 인도에서 시민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입김을 뿜고 있다. (뉴시스 DB) photo@newsis.com

도심 한 인도에서 시민이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입김을 뿜고 있다.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설 연휴가 끝나는 31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 기온이 낮아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밤부터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31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보됐다.

31일 밤부터 다음 날인 2월1일 사이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전남동부 내륙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밤 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쌓였던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출근길 건강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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