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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자전이네…김재중 "母 62년 전 전국구 노래대회 수상"

등록 2025.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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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중 가족.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중 가족.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재중 부모의 젊은 시절 이야기가 공개된다.

3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설 특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김재중의 효심 가득한 하루가 공개된다. 그가 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해 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김재중 부모님의 젊은 시절 남다른 추억담도 공개된다. 이를 통해 김재중이 물려받은 끼의 원천이 밝혀진다.

김재중은 "엄마 노래자랑 나가서 상금도 타셨지?"라고 물었다. 김재중 어머니는 "상금도 타고 선풍기도 탔다. 17세 때였다"라며 62년 전 가수의 꿈을 꿨지만,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어 "내 소원을 우리 아들이 이뤄준 거지"라며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이어 김재중이 "아버지도 연예인 하려고 하셨잖아요"라고 하자 김재중의 아버지는 "내가 너처럼 스타는 못 됐지만 잡지 모델도 해봤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화면에는 김재중 아버지의 젊은 시절 사진들이 공개됐다. 조각 같은 김재중 아버지의 젊은 시절 외모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정말 배우 같다"고 반응했다.

또 아버지가 지역에서 또 다른 이유로 지역의 유명 인사였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이 사연을 들은 이연복 셰프는 김재중에게 "재중이가 아버지를 그대로 이어받았네"라며 놀라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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