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훈남 아들 공개 "스키 강사"
![[서울=뉴시스] 김성령.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20/NISI20250220_0001774857_web.jpg?rnd=20250220161311)
[서울=뉴시스] 김성령. (사진=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2025.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성령이 21일 오후 9시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2'에서 "첫째 아들이 올해 스물다섯, 2001년생"이라며 "지금 스키장에서 스키 강사하고 있다"고 밝힌다. 두 아들 사진을 보고, MC 전현무는 "모르는 사람들은 누나랑 서 있으면 동생인 줄 알겠다"며 놀란다. 유튜버 곽튜브도 "인기 진짜 많겠다. 스키장이야말로 정말 연애의 장"이라고 부연한다.
이날 김성령은 "누룽지를 좋아한다"고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우리 집에서 분홍햄을 많이 해줬다. 그런데 부잣집은 스모크햄을 싸왔다"고 회상하고, 김성령은 "잘 사는 집 애들이 치즈 가지고 오면 그렇게 부러웠다"고 한다.
김성령은 "소풍을 목동으로 갔다. 그때는 목동이 허허벌판이었다"며 "옛날 자료화면 나오면 6.25 때 사진처럼 흑백으로 나온다. 그 시대에 내가 살았다. '내가 산 시절이 저렇게 옛날인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추억한다. 전현무가 "여의도가 요즘은 공원인데 누나 땐 뭐였나. 광장이었냐, 아니면 공항이었냐"고 묻자, 김성령은 "비행장은 MBC 앞에 백화점 자리였다. 경비행기 전시해 놓고 그랬다"고 설명한다.
김성령은 1996년 세살 연상 사업가 이기수씨와 결혼, 두 아들을 뒀다. 이씨는 부산에서 아이스링크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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