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졸업생 10명 중 8명 취업 성공
대기업·중견기업·공기업·공공기관 등에 58.6%

한국기술교육대 전경.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가 2023년 기준 졸업생 취업률 80.1%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2023년 졸업생이 취업한 기업 유형은 대기업(22.1%), 중견기업(24.5%), 중소기업(31.1%), 국가·공기업·공공기관(12.0%), 비영리법인(10.0%), 기타(0.3%)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중견기업, 국가·공기업·공공기관 취업률은 58.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평균인 34.7% 대비 23.9%p 높은 수치다.
학과별로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84.4%로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으며, 디자인건축공학부(81.9%),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81.7%)가 뒤를 이었다.
유길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혁신과 더불어 졸업생과 재학생 간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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