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장위,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의결 등{창녕소식]
![[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1/NISI20250131_0001760275_web.jpg?rnd=20250131102752)
[창녕=뉴시스] 성낙인 창녕군수가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생활보장위원회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창녕군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의 체계적 자립 지원을 위한 올해 자활지원계획과 복지급여 수급자 2만2465가구 3만1713명의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올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공익을 대표하는 사람,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창녕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행
![[창녕=뉴시스]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1/NISI20250131_0001760276_web.jpg?rnd=20250131102843)
[창녕=뉴시스]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66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255명 증가한 수치다.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녕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수행한다.
군은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보다 전문성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했다. 총 44개 사업단으로 운영한다. 계절별·사고 유형별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사전 안전교육을 모든 참여자에게 실시해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사업 유형별 특성에 맞춘 보호장비를 제공하고 필수 직무·소양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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