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문국악당 '일소당음악회'…동희스님·김수연·김영숙·이수자
![[서울=뉴시스] 일소당음악회. (포스터=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1/NISI20250131_0001760562_web.jpg?rnd=20250131150918)
[서울=뉴시스] 일소당음악회. (포스터=서울돈화문국악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돈화문국악당은 '일소당음악회'를 오는 5~14일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한다. 2022년 처음 선보인 '일소당음악회'는 돈화문국악당 인근에 실재했던 국악 공연장 '일소당'을 모티브로 해 종로 일대에 얽힌 전통예술사를 조명해왔다.
공연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들의 이야기와 실연이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다. 특히 무대 한 편에 띄워진 명인들의 옛 사진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 재미와 생생함을 더한다.
4회차를 맞는 올해 공연은 명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졌던 근현대 시대로 시각을 확대해 국가무형유산 영산재 전승교육사 동희스님(5일),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일무) 전승교육사 김영숙(7일), 국가무형유산 판소리(수궁가) 보유자 김수연(12일), 전라남도 무형유산 해남 씻김굿 보유자 이수자(14일)가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송현민과 대담을 나눈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을사년을 맞이해 뱀띠해 출생자는 40% 할인된 금액으로 상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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