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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상자 모집합니다…생활밀착 도심지 빈집 정비

등록 2025.01.31 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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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21일 구청 건축허가과·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도심지 내 빈집.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도심지 내 빈집.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생활밀착형 도심지 빈집 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빈집 정비사업은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로 증가하는 도심지 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보조금 지원으로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해 시행할 방침이다.

보조금액은 단순철거 1500만원, 철거 후 4년간 공공용지(주차장, 쉼터 등) 활용 2000만원, 안전조치 500만원, 리모델링 후 4년간 임대주택(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임대 조건) 용도 활용 3000만원이다.

빈집 정비사업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업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현호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도심지 내 방치된 빈집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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