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상자 모집합니다…생활밀착 도심지 빈집 정비
내달 3~21일 구청 건축허가과·행정복지센터서 접수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도심지 내 빈집.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31/NISI20250131_0001760424_web.jpg?rnd=20250131125848)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도심지 내 빈집.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빈집 정비사업은 경기침체와 인구감소로 증가하는 도심지 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보조금 지원으로 빈집 소유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 금액을 대폭 인상해 시행할 방침이다.
보조금액은 단순철거 1500만원, 철거 후 4년간 공공용지(주차장, 쉼터 등) 활용 2000만원, 안전조치 500만원, 리모델링 후 4년간 임대주택(주변 시세의 반값에 전·월세 임대 조건) 용도 활용 3000만원이다.
빈집 정비사업은 구청 건축허가과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업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현호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은 "도심지 내 방치된 빈집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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