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마스, 4차 인질 석방 시작…남성 2명 적십자 인계

등록 2025.02.01 16:11:45수정 2025.02.01 16:30: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칸유니스=AP/뉴시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남성 인질 2명을 적십자사에 인계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이스라엘인 아르벨 예후드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적십자사에 인계되는 모습. 2025.2.1

[칸유니스=AP/뉴시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남성 인질 2명을 적십자사에 인계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하마스에 인질로 붙잡혀 있던 이스라엘인 아르벨 예후드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적십자사에 인계되는 모습. 2025.2.1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남부에서 이스라엘 남성 인질 2명을 적십자사에 인계했다.

이번 인질 석방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합의 이후 4번째다.



하마스는 이날 총 3명의 남성 인질을 석방할 예정이며, 그 대가로 이스라엘은 수십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한다.

양측은 지난달 19일 발효된 휴전 합의에 따라 42일 간의 휴전 1단계에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 총 33명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수감자 약 2000명을 풀어줘야 한다.

앞서 세 차례에 걸쳐 하마스는 15명의 인질을, 이스라엘은 수백명의 수감자를 석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