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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 급했나?…주유기 꽂은 채 달리는 자동차

등록 2025.03.08 00:00:00수정 2025.03.08 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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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천의 한 도로에서 주유기를 꽂은 채 주행하고 있는 차량이 발견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 인천의 한 도로에서 주유기를 꽂은 채 주행하고 있는 차량이 발견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인천의 한 도로에서 주유기를 꽂은 채 도로를 주행하는 자동차가 포착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6일 방영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된 주유기를 꽂은 채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인천 남동구의 한 도로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주유구에 호스가 끊긴 주유기를 꽂은 채 달리고 있는 한 차량의 모습이 담겼다.

목격자는 "주유건을 꼬리처럼 달고 가는 차가 있어 놀랐다"며 "40~50대로 보이는 여성이 운전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운전자에게 상황을 알려주려고 했는데, 어떤 차가 해당 차량 앞을 가로막아 멈추게 한 뒤 말해주더라"라며 "이어 경찰에 신고하는 모습까지 보고 자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운전자들은 사고 내도 모른다. 면허 어떻게 땄는지 궁금하다" "호스가 뜯겨 나간 건데 어떻게 모를 수 있냐" "운전하면서 사이드미러를 한 번도 확인 안 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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