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함양군, 올해도 주산지일관기계화 사업…"현대화 가속"

등록 2025.02.17 15:45: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양파 정식기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양파 정식기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한 ‘2025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함양군의 대표 작물인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증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을 통해 함양군은 양파 전 과정 기계화 모델을 선도적으로 보급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2025년에는 4개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기계화 참여 농가와 면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 현대화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 기계화를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시작되었으며, 기계화 육묘 기술 도입, 농기계 임대 확대, 기계화 영농기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현대화를 앞당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