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메룬, 국방협력 협정 체결…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
국방장관 직무대행, 카메룬 국방장관 접견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19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조셉 베티 아쏘모(Joseph BETI ASSOMO) 카메룬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양국 간 국방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9/NISI20250219_0001773921_web.jpg?rnd=20250219164452)
[서울=뉴시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19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조셉 베티 아쏘모(Joseph BETI ASSOMO) 카메룬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양국 간 국방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5.0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19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조셉 베티 아쏘모(Joseph BETI ASSOMO) 카메룬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하고, 아프리카 국가로는 최초로 양국 간 국방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김 대행은 "카메룬은 우리의 중부아프리카 핵심협력국"이라며, 양국이 경제 및 개발협력, 농업, 보건 등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주한 카메룬 대사관 신설 추진과 관련해 "무관 파견을 통해 양국간 국방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베티 아쏘모 장관의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북한의 지속되는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의 단합과 분명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국방협력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아프리카 국가와는 처음으로 국방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김 대행은 카메룬과 더욱 긴밀한 국방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우리 국방부의 의지를 전하며, 양국이 향후 군사교육교류 등 다양한 협력 분야로 확대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또한, 소형전술차량 및 수리온 헬기 등 대한민국의 우수한 방위산업 및 무기체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메룬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국방정보현대화사업을 포함한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 대행은 특히 한국이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군 인트라넷 및 데이터센터 운영 등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카메룬 국방부의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국방부는 "앞으로 한-카메룬간 국방·방산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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