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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화성시 빙상 선수단 봉납식…"포상금 1억6천"

등록 2025.02.25 15:37:33수정 2025.02.25 19: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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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선수단 금3·동2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장성우 선수로부터 선수 사인이 돼 있는 헬멧을 증정받고 있다.(사진=화성시청 제공)2025.02.25.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이 25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장성우 선수로부터 선수 사인이 돼 있는 헬멧을 증정받고 있다.(사진=화성시청 제공)2025.02.25.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소속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빙상부 선수단이 25일 화성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화성시는 이날 시청 로비에서 봉납식을 개최, 선수단의 메달을 봉납받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화성시청 소속 빙상부 선수단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장성우는 쇼트트랙 혼성계주 2000m에서 김태성·노도희와 함께 금빛 레이스를 펼친 데 이어 1000m에서 금메달을, 1500m와 500m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4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스프린트에 출전한 김민지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화성시 빙상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봉납식에서 선수와 코치진에게 1억60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낳은 결실이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동계 스포츠를 비롯해 모든 체육 인프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빙상부는 지난 2011년 10월 창단했다.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11명 등 13명이 활약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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