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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학연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

등록 2025.02.26 14: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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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 교류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

중앙대학교가 25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우수 연구인력 발굴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앙대학교가 25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우수 연구인력 발굴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신영 인턴 기자 = 중앙대학교가 25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우수 연구인력 발굴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본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학연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을 위한 중앙대학교(CAU)-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학연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 조진우 연구부원장, 이상학 소재부품·에너지연구소장 등 KETI 관계자들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 성맹제 연구부총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과제 기획을 통한 연구과제 수주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융합연구사업 수행 및 연구인력 상호교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확산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인공지능, 반도체, 에너지, 2차전지, 로보틱스 등 글로벌 핵심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희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장은 "급변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발맞춰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중앙대학교와의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연구인력들을 발굴해 양 기관 모두에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앙대학교의 인재들이 더 크게 성장할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며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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