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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합계출산율, 1위 과천시 1.03명…화성·평택 2·3위

등록 2025.02.27 11: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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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화성 1.01명, 평택 1명

2024 경기도 출생아수 7만1300명, 합계출산율 0.79명

DB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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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도내 지자체 중 합계출생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지자체중 합계출산율이 1명을 넘은 지역은 과천시, 화성시, 평택시 등 3곳이다. 합계출산율은 여자 1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과천시 출생아수는 700명으로 합계출산율은 1.03명이다. 그 다음으로는 화성시 출생아수 7200명, 합계출산율 1.01명, 평택시 출생아수 4000명, 합계출산율 1명으로 집계됐다.

2024 도내 출생아수는 7만1300명으로 합계출산율은 0.79명이다. 전국 평균 출생아수는 23만8300명, 합계출산율 0.75명과 비교하면 0.04명이 높은 수치다.

도내 지자체별로는 ▲안양시 0.85명 ▲오산시 0.78명 ▲용인시 0.78명 ▲안성시 0.77명 ▲수원시 0.73명 ▲성남시 0.71명 ▲부천시 0.62명 ▲동두천시 0.62명 ▲안산시 상록구 0.62명 등이다.



한편, 전국에서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종·전남 1.03명이며 서울은 0.58명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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