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벚꽃마라톤대회, 1만3207명 참가…안전에 최선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사전 경품추첨식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오는 30일 열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사전 경품추첨식과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품추첨식은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마라톤대회 본부 임원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 특산품 등 491점의 경품을 추첨 했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는 드럼세탁기와 LED TV가 각각 1대씩 현장 추첨될 예정이다.



사전 경품추첨 결과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대회 당일 경품 수령 부스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장재혁 부군수와 본부 임원, 군청 및 유관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추진상황 총괄보고, 안전대책 회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사고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합천벚꽃마라톤대회에 1만3207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과 원활한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