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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헌재 판단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즉시 파면해야"

등록 2025.03.19 10:11:23수정 2025.03.19 10: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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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상의총…마은혁 임명 압박·최상목 탄핵 등 논의될 듯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1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1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대통령 탄핵 사건 중 최장기간 숙의를 거듭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향해 "헌재 재판관은 헌법과 양심에 따라 내란수괴 윤석열의 선고기일을 조속히 지정하고 파면하길 바란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지난해 12월 3일 위헌·위법한 내란의 밤 이후 '내란성 불면증'에 시달리며 광장을 채워주고 계신 우리 국민께서는 헌재의 판단을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18일) 페이스북에 "헌재 선고가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지연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조속한 탄핵 심판 선고를 재차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저녁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탄핵 여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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