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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공약 이행해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

등록 2025.03.19 15: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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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70개 공약 추진

현재까지 42개 공약 이행해 60% 달성

[고양=뉴시스] 이동환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이동환 고양시장.(사진=고양시 제공).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은 19일 백석 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경제, 교육, 문화, 교통 등 8대 분야에서 70개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현재까지 42개 공약을 이행해 공약 이행률 6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108만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 2년 8개월 동안 꾸준히 공약을 추진해 온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공약도 차질 없이 이행해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과 관련해 "올해는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인 킨텍스 제3전시장 기초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일산 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의 핵심 사업이 본격화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전적이면서도 세심한 정책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대곡역세권 개발특구 조성 계획 등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GTX 개통으로 대곡역에는 5개 철도가 교차하게 됐으며 향후 추가적인 연결도 고려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복합환승센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부분은 '주차' 공간 확보인 만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는 2025년 공약 추진상황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주요 사업계획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고양시 광역철도망 확충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난지물재생센터 복개 공원화 및 처리시설 지하화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추진 등이 논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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