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자활사업 카페 ‘해피박스’ 4호점 개소 등

[이천=뉴시스] 이천시 자활사업의 대표 카페 브랜드 해피박스 4호점이 19알 시청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이천시 제공) [e-mail]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이천시 자활사업의 대표 카페 브랜드인 ‘해피박스’가 19일 시청 3층 직원휴게실에서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직원 복지 향상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청 내 카페와 편의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이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일자리로 활용된다.



또 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 컵(이천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대여·세척 사업)을 사용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천시, 19~28일까지 기업 애로사항 설문조사 실시

이천시가 19~28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이천시 관내 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파악해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를 위해 지역 내 등록된 중소기업 1222개 업체에 기업지원 안내 책자를 우편발송하고, 문자 발송 서비스 신청자 1433명에게 기업지원시책 안내 문자 등을 보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로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올해 기업애로조사는 기업애로 및 건의 사항, 교육수요조사 등 총 1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기존 전자우편과 팩스 외에도 인터넷 구글폼과 휴대전화로도 설문지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