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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열흘간 4000여 명 방문

등록 2025.03.20 1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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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영천체육관·최무선관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

영천체육관,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과 이성우 경북협회장, 노정호 영천시 협회장을 비롯한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과 최기문 영천시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 대회는 27일까지 영천체육관과 최무선관에서 열흘간 계속되며 선수와 임원 등 4000여 명이 방문한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로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 학생·일반부 품새, 버츄얼 대회 등이 진행된다. 

중등부 겨루기는 남녀 각각 11개 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학생과 일반이 출전하는 공인 품새는 전 종별 토너먼트, 자유 품새는 컷오프 방식으로 평가한다. 



영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50억원 정도의 직·간접 경제파급 효과와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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