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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고시

등록 2025.03.21 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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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보정계수 반영으로 조합원 부담 완화

[서울=뉴시스]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고시. 2025.03.21. (자료=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랑구,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 고시. 2025.03.21. (자료=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 정비계획변경안이 지난 20일 최종 확정·고시됐다고 21일 밝혔다.

망우1구역 공공재건축은 지난해 4월 공공재건축 사전 기획이 확정된 후 같은 해 11월 중랑구 최초로 도시계획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수정·가결로 통과했다.



이후 주민 재공람 공고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이 최종 고시됐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망우1구역에는 용적률 271.35%, 최고 25층 규모로 총 581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성 보정계수 2.0을 적용받아 기존 정비계획 대비 사업성이 개선되면서 조합원 재정적 부담이 완화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공영주차장·공공청사·공공 보행로 조성이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정비계획 변경이 최종 확정됐다"며 "앞으로 남은 통합심의도 서울시 규제철폐 확대 적용에 따라 속도감 있게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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