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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지자체, 가용 자산 총동원해 산불 진화하길"

등록 2025.03.23 11:11:55수정 2025.03.23 12: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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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에 SNS 메시지…"생명 잃은 공무원 명복 빌어"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선 15일 관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통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영상 캡처) 2025.01.1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이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선 15일 관저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을 통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영상 캡처) 2025.01.1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 진화에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진화 작업 중 목숨을 잃은 공무원들의 명복을 빌었다.

직무 정지 상태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에서 30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화대원들과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신속하게 진화된 곳이 많지만 아직도 5곳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고, 이재민도 늘고 있어서 정말 안타깝다"며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타깝게 생명을 잃으신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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