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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청 산불 진화 중 순직 4명 창녕에 합동분향소

등록 2025.03.23 12:56:00수정 2025.03.23 1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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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산청군 시천면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산불 진화 중 역풍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성낙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산청군 시천면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산불 진화 중 역풍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5.03.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산청군 시천면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23일 성낙인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산청군 시천면 일원 산불 현장에 투입돼 산불 진화 중 역풍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에 따른 긴급회의를 열었다.



군은 합동분향소는 창녕읍 창녕군민체육관에 설치하고, 23일부터 27일까지 각종 행사를 전면 중단하는 등 고인들의 애도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빈소는 창녕읍 창녕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조문은 24일 오전 9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앞서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이 지난 21일 최초 산불이 난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산39 일원 산불진화 작업에 나섰다가 22일 오후 3시께 산불 현장에서 고립됐다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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