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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경주서 잇단 산불…진화 후 뒷불 감시 중

등록 2025.03.23 16:47:17수정 2025.03.23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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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산불 진화 현장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산불 진화 현장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의성 산불로 산림 당국이 이틀째 진화에 나선 가운데 23일 도내 경산과 경주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9분께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산39 일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은 인력 37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 30분께 주불을 잡고 만약에 대비해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43분께 경산시 남천면 흥산리의 산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은 헬기 등 장비 13대와 인력 38명을 동원해 오후 3시 50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양 지역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경북도는 의성을 비롯한 도내 산불이 다발하고 있어 야외 활동 시 주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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