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줄넘기협회 "대한민국 최고의 줄넘기 협회로 거듭날 것"
23일 수원시줄넘기협회 제3대 진재석 회장 취임 및 배영준 고문 위촉
올해 등록단채 300곳, 동호인 3만명 가입 목표
![[수원=뉴시스] 수원시줄넘기협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진재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3.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3/NISI20250323_0001798437_web.jpg?rnd=20250323162320)
[수원=뉴시스] 수원시줄넘기협회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진재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3.23.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수원시줄넘기협회 제3대 회장 및 고문 위촉식이 23일 수원시체육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줄넘기협회는 3월 현재 가맹단체 60곳, 동호인 1만여명으로 올해 각종 대회주최 및 출전 등을 통해 등록단체 200여곳, 동호인 3만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진재석 회장은 지난 8년간 수원시줄넘기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한 전문체육인이다.
수원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진 회장은 지난 2014년 JMC줄넘기 단체를 설립한 뒤 전국적으로 지도자교육에 앞장서 오며 수원시줄넘기협회 시범단을 운영하고 있다.
진재석 회장은 "수원시 줄넘기협회가 시민 건강 증진을 물론 대한민국 줄넘기의 교본이자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뉴시스] 수원시줄넘기협회 진재석 회장(사진 왼쪽)이 배영준 고문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3.23.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3/NISI20250323_0001798438_web.jpg?rnd=20250323162506)
[수원=뉴시스] 수원시줄넘기협회 진재석 회장(사진 왼쪽)이 배영준 고문에게 위촉패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03.23.photo@newsis.com
신임 배영준 고문은 수원에서 초· 중·고를 졸업한 토박이로 수원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수원시줄넘기협회 전신인 생활체육 수원시 줄넘기연합회 당시 자문위원으로 인연을 맺은 뒤 수원시 체육회 정식 종목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벌여왔다.
지난 2016년 고문으로 추대된 뒤 현재까지 수원시줄넘기협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활동하고 있다.
배영준 고문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성장하고 발전하는 줄넘기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장 및 임원진과 고민하고 현장의 지도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가며 수원시 줄넘기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취임식 및 위촉식에는 수원시 줄넘기 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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