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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호선 열차 탈선사고 복구…홍대입구~서울대입구역 구간 재개

등록 2025.03.23 18:31:15수정 2025.03.23 1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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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날 오후 5시40분께 탈선차량 구원·시설 복구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2025.03.2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다. 2025.03.2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로 운행이 중단됐던 홍대입구~서울대입구역 구간 운행이 재개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5시40분 탈선차량을 구원하고 시설 복구 등 사고수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외선 홍대입구~서울대입구역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7시50분께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열차가 선로 종단에 설치된 구조물인 차막이와 충돌한후 탈선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2025.03.23. ks@newsis.com

국토부는 사고 즉시 서울교통공사 초기대응팀을 투입했으며, 탈선열차는 신정 차량기지에서 출고된 열차로 탑승한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과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철도안전감독관,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구성해 사고 수습 지원 및 사고 원인 조사에 나섰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지하철 운행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03.23.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 지하철 운행 중단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03.23. ks@newsis.com

국토부 관계자는 "사고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점검·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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