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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 모집

등록 2025.03.24 09: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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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프는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환경을 탐사하고,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독도 수호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로 독도 홍보영상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캠프는 모두 4차례 진행되며, 회차별로 55명씩 모두 2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남부권(6월2~5일) 수원시, 동부권(6월 17~20일) 광주시, 북부권(9월 2일~5일) 의정부시, 서부권(9월 22~25일) 광명시에서 출발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07~2012년 출생 청소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기도 청소년은 다음 달 5일까지 지원 신청서, 자기소개서, 활동 제안서 등의 필수서류를 작성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4월과 7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문화 청소년은 선발 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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