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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日·中에 韓대행 탄핵기각 설명…"양국 관계 변함없이 발전"

등록 2025.03.24 13:49:43수정 2025.03.24 14: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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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균 1차관 "앞으로도 한미 동맹 굳건히 유지"

주한일본총괄공사, 주한중국대사에도 긴밀한 협조 당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외교부는 24일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 결정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직무에 복귀한 것과 관련해 미국과 중국, 일본 측에 헌재 결정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헌재 결정 직후 이날 오전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재의 한 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총괄공사,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잇따라 통화했다.

정 차관보는 앞으로도 양국과의 관계가 변함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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