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美·日·中에 韓대행 탄핵기각 설명…"양국 관계 변함없이 발전"
김홍균 1차관 "앞으로도 한미 동맹 굳건히 유지"
주한일본총괄공사, 주한중국대사에도 긴밀한 협조 당부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9.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29/NISI20241129_0020611910_web.jpg?rnd=20241129105011)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4차 한-중미 특별라운드테이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11.29. dahora83@newsis.com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헌재 결정 직후 이날 오전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와 통화하고 헌재의 한 대행 탄핵 소추안 기각 결정을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미 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윤 대사대리는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자고 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는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일본총괄공사,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잇따라 통화했다.
정 차관보는 앞으로도 양국과의 관계가 변함없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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