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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행 "美와 외교·국방·경제 적시 협력토록 대통령실 중심 협업 체계 유지"

등록 2025.03.25 10:15:15수정 2025.03.25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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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NSC 전체회의 주재해 '협업' 강조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가안보실 신원식 실장, 김태효 1차장, 왕윤종 3차장. 2025.03.2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으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가안보실 신원식 실장, 김태효 1차장, 왕윤종 3차장. 2025.03.2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경제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한 협력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협업 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25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알림을 통해 "한 대행은 24일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미국 신행정부와 외교, 국방, 경제안보 등 핵심 현안에 대해 적시에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한 "한 대행은 국익과 안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조치들을 지체없이 이행하고, 이와 관련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며 "이를 위해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외교·안보부처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업 체계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안보실은 대한민국의 국익을 수호함에 있어 유관 부처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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