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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석달 연속↑…낙관세 접근

등록 2025.03.25 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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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소비자심리지수 석달 연속↑…낙관세 접근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체감 경기가 석달 연속 오르며 낙관세에 다가섰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3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3.8로 전월 대비 2.0p 상승했다.



지난해 12월(88.1)부터 석달 연속 오름세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 소비자동향지수(CSI)로 산출한 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4년)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그 아래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충북은 지난해 10월까지 낙관세를 유지하다가 같은 해 11월부터 비관세로 돌아섰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 중 구성지수 기여도는 생활형편전망(+0.7p), 소비지출전망(+0.6p), 향후경기전망(+0.6p) 등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응답 366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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