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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전통시장 도시재생, 250억 규모 공모 사업에 도전

등록 2025.03.25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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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전통시장지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에 나선다.

거창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거창시장번영회장, 문화거리 상인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노후화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활 편의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거창읍 중앙리~대동리 일원에 위치한 전통시장지구 도시재생활성화 구역(39만㎡)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려 도시를 브랜드화하고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 전통시장지구를 더욱 경쟁력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거창군은 총 사업비 250억원 규모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해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재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관련 부서 협의 등 절차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수립한 뒤,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역 현황 분석을 토대로 도시재생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 구상안을 제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읍의 중심지인 전통시장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관련부서 및 기관,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거창군 전통시장지구의 특색을 반영한 실현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공모선정을 통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0년에 ‘거창군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도시재생활성화구역을 지정했다. 같은 해 죽전, 상동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9월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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