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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R&D종합센터 특화공간' 개방…봄꽃 축제 연계

등록 2025.03.26 11: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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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R&D종합센터 조감도.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R&D종합센터 조감도.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오는 29일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을 '2025 부천페스타(B-festa) 봄꽃여행' 축제에 맞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1층 개방형 특화공간은 1393㎡(약 422평) 규모로 구성됐으며 미디어 아트월을 중심으로 카페, 편의점, 커뮤니티시설, 독서문화 공간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중앙에 설치된 미디어 아트월에서는 진달래를 형상화한 3D 콘텐츠와 홍보영상을 틀 예정이다.



부천R&D종합센터는 하반기까지 층별 입주자들이 순차 입주할 계획이다. 300명 이상 인원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해 산업 분야 혁신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 내부 이미지.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부천R&D종합센터 1층 개방형 특화공간 내부 이미지. (사진은 부천시 제공)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 개방형 공간 ▲2~6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R&D종합센터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창의가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개발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부천시가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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