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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도 끊김 없게" 제주 버스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확장

등록 2025.03.26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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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를 운행하는 버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월 데이터 제공량을 기존 110TB(테라바이트)에서 200TB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지역 923대 버스에서 운영 중인 공공와이파이 이용량이 급증하면서 매월 20~24일이면 데이터가 소진돼 인터넷 속도가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테이터 제공량을 확대한 것이다. 새로운 테이터 제공환경에서는 버스 1대당 40명 이상이 동시에 접속해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이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데이터 용량을 확대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통신장비 고도화를 위한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등 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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