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
돌봄공동체 120곳 현장 점검
![[수원=뉴시스]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01801676_web.jpg?rnd=20250326173202)
[수원=뉴시스]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경기도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모니터링단은 돌봄 공동체 활동 경험 등을 보유한 경력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음달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공동체 약 1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점검에 나선다. 권역별 공동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사례 수집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병수 공동체지원과장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행됐다. 도는 이달부터 돌봄공동체당 최대 지원 인원을 5인에서 7인으로 늘리고, 돌봄 활동시간 기준을 신설하는 등 지원 내용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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