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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 갯바위서 낚시하던 50대 남녀 고립…해경이 구조

등록 2025.03.26 18:09:44수정 2025.03.26 20: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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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 26일 낮 12시께 충남 태안군 만리포 선창여 갯바위에서 낚시 중 고립된 50대 남녀 낚시객이 해경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26일 낮 12시께 충남 태안군 만리포 선창여 갯바위에서 낚시 중 고립된 50대 남녀 낚시객이 해경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26일 낮 12시께 충남 태안군 만리포 선창여 갯바위에서 낚시 중 고립됐던 50대 남녀 낚시객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중 한 명은 "낚시하러 왔다 고립됐다"고 신고를 했다. 태안해경은 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순찰팀을 출동시켜 고무보트를 이용해 25분만인 이날 낮 12시25분께 구조했다.



이들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자들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해당 지점으로 낚시하러 왔다가 물 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진술했다"며 "갯바위 등에서 레저활동을 하기 전에는 고립되지 않도록 물 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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