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수 농식차관, 30.9억 신고…예금만 12억 육박[재산공개]
박범수 차관, 작년보다 2억4348만원 늘어
잠실동 배우자 공동 명의 9.2억 아파트 소유
채무는 본인 명의 금융채무 4000만원
권재한 농진청장, 13.1억 신고…채무 6.4억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외식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농식품부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2/25/NISI20250225_0001778259_web.jpg?rnd=20250225165000)
[서울=뉴시스] 사진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외식업계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농식품부 제공) 2025.02.25. photo@newsis.com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박범수 차관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재산 30억9035만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3월 재산 신고 당시 26억7758만원보다 2억4348만원 불어난 액수다.
박범수 차관은 건물 재산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아파트 건물(114.70㎡· 9억2150만원)을 신고했다. 또 전세(임차권)로 내놓은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건물 상가 건물(51.44㎡·2000만원)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5억2401만원)과 배우자(6억1478만원), 장남(4101만원), 차남(339만원)을 합쳐 총 11억8321만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본인 명의로 169만원을, 장·차남 명의로 각각 1400만원과 546만원을 신고했다. 채권은 본인 명의로 4000만원을 신고했다.
가상자산은 배우자 명의로 833만원을 신고했다. 차량은 본인 명의의 2017년식 제네시스 G80을 소유해 1465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 명의의 금융채무 4000만원을 신고했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진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05.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20720934_web.jpg?rnd=20250305104457)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진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3.05. chocrystal@newsis.com
권 청장은 부친 명의의 경북 고령군 다산면·대구 군위군 군위읍 소재 전·대지 등 총 2억3935만원 상당의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12억5247만원을 신고했고, 차량은 본인 명의의 2017년식 제네시스 G80을 소유해 1171만원을 신고했다.
또 예금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2억2492만원을, 증권은 가족 명의로 5693만원을 신고했다. 채권도 부친 명의로 1억7461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총 6억4108만원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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