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천, 오전 황사 섞인 약한 비…기온 높지만 바람 강해

등록 2025.03.27 05:01:00수정 2025.03.27 06:32: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 오전 황사 섞인 약한 비…기온 높지만 바람 강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7일 인천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오전에 5~20㎜의 비가 내리겠고,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6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9도, 강화군·동구·부평구·중구 10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 1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8도, 남동구·동구·미추홀구·중구 16도, 연수구 15도, 옹진군 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가량 높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오후부터는 황사가 상공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