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2025년 상반기 신규채용 진행…103명 선발

다음달 14일까지 지원서 접수

직무역량 중심 블라인드 채용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은 2025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86명, 고졸수준 9명, 계약직 변호사 2명, 경력직 5명, 별정직 1명 총 103명 규모로 진행한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2025년 상반기 채용을 대졸수준 86명, 고졸수준 9명, 계약직 변호사 2명, 경력직 5명, 별정직 1명 총 103명 규모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의 채용절차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채용일정은 오는 2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 지원서 접수 마감, 이후 정규직 기준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채용에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모집은 물론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상반기 고졸수준 신입사원 채용으로 우수한 직업계고 출신자의 채용을 지속한다. 또 비수도권 지역인재 및 이전지역(부산)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목표제 등을 운영한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이 작년 126명 채용에 이어 올해도 세자릿수의 대규모 신규채용으로 지원자들에게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업준비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취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전형별 주안점 ▲신입사원의 준비 후기 ▲직무기술서 기반 수행직무 소개(예정) 등을 게시했다. 최종 면접 탈락자에게는 기존보다 강화된 비언어적 표현이 반영된 주관식 피드백 제공 등 강·약점 분석보고서가 제공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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