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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불피해 안동에 밥차 등 지원…성금도 모금한다

등록 2025.03.27 18:41:59수정 2025.03.27 2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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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수원시가 안동에 보낸 밥차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시가 안동에 보낸 밥차 모습. (사진=수원시 제공) 2025.0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국립경국대 안동캠퍼스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31일까지 성금을 모금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의 밥차에는 울림봉사단·지리봉사단·권선1동새마을부녀회·조원2동새마을부녀회·대한적십자사 수원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와 개인봉사자 등 9명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8명이 참여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안동시 관계자와 논의 후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이재민은 4052명에 이른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기관 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은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시 염태영 의원과 경상북도자원봉사세터 요청에 따라 수원시가 안동 지역 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섰다"며 "안동시와 긴밀하게 소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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