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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엘레나', 연매출 300억 돌파…"여성 니즈 공략"

등록 2025.03.29 0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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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확장…소비자 니즈 맞춤 공략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엘레나'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한양행 '엘레나' (사진=유한양행 제공) 2025.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유한양행의 여성 유산균 브랜드 '엘레나'가 연매출 300억원을 돌파했다.

29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엘레나의 지난해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엘레나는 유한양행이 국내 최초로 UREX 프로바이오틱스라는 균주를 도입해 판매를 시작한 브랜드다.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조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활동으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이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유산균 증식과 면역 건강을 고려한 '엘레나 퀸', 아이부터 어른까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엘레나 스틱', 여성 건강과 함께 정서적 긴장 완화 및 숙면을 돕는 '엘레나 테아닌' 등을 선보였다.



배우 소이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여성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강화에도 나섰다.

유한양행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는 국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10여년 동안 꾸준히 신뢰를 주는 제품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건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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