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수도권 철도운영사 합동 '안전 홍보 캠페인'
안전한 철도 문화 조성·기본 안전수칙 준수 홍보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가 수도권 철도운영사와 안전문화 정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공항철도는 28일 김포공항역에서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해철도㈜ ▲네오트랜스(신분당선) ▲GTX-A 운영㈜와 철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기관 임직원 35명이 김포공항 대합실 및 환승통로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한 열차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내용은 ▲캐리어 휴대 시 엘리베이터 탑승 권장 ▲이동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무리한 열차 승차 시도 금지 ▲혼잡구간 이동 시 주변 확인 등 철도이용 중 보행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충식 공항철도 안전실장은 "공항철도와 철도운영기관은 승객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자율적인 보행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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