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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겨울"…충남권 아침 최저 -4도 얼음 어는 곳도

등록 2025.03.29 05:00:00수정 2025.03.29 06: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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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겨울"…충남권 아침 최저 -4도 얼음 어는 곳도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9일 대전·세종·충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특히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충남권은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하늘은 낮 한 때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남북부서해안 1㎜ 내외, 그 밖의 충남권은 0.1㎜ 미만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권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1도, 낮 최고기온은 7도~10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4도, 계룡 -3도, 천안·서산·논산·금산·부여 -2도, 공주·서천·예산·태안·홍성 -1도, 세종·아산·당진·보령 0도, 대전 1도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7도, 천안·아산·서산·당진·서천·청양 8도, 세종·공주·계룡·논산·보령·금산·부여·예산·홍성 9도, 대전 10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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